南平文氏 順平府院君派 電子族譜構築 跋文
(남평문씨 순평부원군파 전자족보구축 발문)
우리 한민족은 반만년 유구한 역사의 흐름 속에서 문화민족의 자긍심을 지켜 온 것이 우리의 자랑스러운 족보문화이며 복합적인 가치를 담은 문서가 족보(族譜)라 아니할 수가 없습니다.
남평문씨 시조는 신라 말에 탄강(誕降)하시고 고려 개국에 참여하셨으니 1,000년 전 일임에도 최초의 족보(族譜)는 1731년 발간된 신해보(辛亥譜)나 1736년 순평에서 발간한 병진보(丙辰譜)를 2022년 현재로 보면 286년 전의 일입니다. 교통의 불편과 정보의 빈약으로 미비한 부분이 있음은 당연한 일이기에 후대에서 보완하고 수정하여야 할 문제들도 있습니다.
1982년 순평파(順平派)와 강성파(江城派)가 합의한 12권의 대동보를 발간(壬戌譜)하였으며최신족보는 1995년(乙亥譜) 21권으로 발행되었으나 남평문씨의 절반 이상이 누락(漏落)되었습니다.
족보는 강제성이 없었기에 各 派에서는 파보(派譜)가 있으니 대동보를 하지 않거나 여자는 올리지 않기도 하고 연락이 닿지 않았거나 관심이 없어 신청하지 않는 경우도 있었을 것입니다.
현재로는 가장 발전한 방법이 인터넷 대동보이며 이를 통하여 지속적인 등록으로 누락자를 줄여나가야 할 것이며 연구하고 보완하여 오류를 줄이는 노력이 계속되어야 할 것입니다,
各 派側에서 병진보(丙辰譜)를 순평파보(順平派譜)라고 폄하(貶下)하는데 順平主導로 합천 해인사에서 대동보를 만들려고 八道에 산재한 일가에게 통보하였으나 평안, 함경도는 거리가 멀어 경상, 전라, 충청, 경기, 강원, 황해, 등 六個道에 산재되어있는 문중일가들을 규합하여 만든 것이 병진창보(丙辰創譜)인 동시에 대동보입니다.
참여한 門中 및 분포지역은 順平府院君派 門中(파주, 강릉, 평산, 서흥, 황주, 전라, 경상)이며 합문지후공파(閤門祗候公派) 후손 참여문중(益謙의 후손 1개 門中, 中庸의 후손 3개 門中, 中實의 후손 3개 門中, 中晋의 후손 5개 門中, 甘泉君 후손 1개 門中)은 13개 門中이 합보(合譜)를 한 것이 병진보(丙辰譜)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강성군파(江城君派)12개門中, 감천군파(甘泉君派)1개門中이 병진보(丙辰譜)에 참여한 이유는 장흥, 오대 두 곳에서 만든 족보(辛亥, 乙卯)는 강성군을 홀로 中祖로 하여 나누어 만든 두 족보가 저들의 사록(私錄)이지 어찌 족보라 하리오, 라고 하면서 저들에게 入譜를 그만두고 초단(初單)을 합쳐 이번 대보에 입보(入譜)한 것이다,
또 옥구에 덕관(德觀)씨 발문(跋文)에도 장흥, 오대보(辛亥, 乙卯)는 江城君派의전체가 아닌 한 門中 一派만 참여하여 범위가 넓지 않아 참여하지 않고 초단(初單)을 모아 이번 大譜에 入譜한 것이다, 라고 跋文을 썼다.
1995년 을해보(乙亥譜) 편찬(編纂) 時 곤계서차(昆系序次)관계는 1982년 임술보(壬戌譜)대로 충숙공 子行을 비워두고 분파각서(分派各書)토록 합의불문율로 하였으나 當時 편찬위(編纂委) 종무위원 종성(순질공파)씨가 상계를 전담 한 바 종성씨의 임의대로 충숙공의 子行란에 후식, 유필로 收單하여 문제를 야기 시킨 족보임으로 할 수 없이 C/D족보 제작 時 충숙공 子行 란에 분파각서(分派各書)하여 수정을 하였습니다.
우리 순평부원군파(順平府院君派)에서는 병진창보(丙辰創譜)때 부터 속수보(續修譜)에 이르기까지 “유필”宗祖님 生年과 수(壽)를 임의대로 재록한 사실이 없으며 충숙공 子行란에 누가 兄이고 누가 同生인지 알 수가 없어 분파각서(分派各書)한다고 기록하여 준수(遵守)하여 왔으며 그 後1997年정축보(丁丑譜)때 보한집(補閑集)을 근거로 “惟弼”宗祖님 生을 1151年 壽 78歲로 하고 忠肅公 子行란에 사 유필(嗣 惟弼), 次子 후식(侯軾) 근간(根幹)三子유철(惟哲)로 재록하여 惟弼宗祖님을 사자(嗣子)即 큰 아들로 하여 정축보(丁丑譜)를 발행하였습니다.
그 후 남평문씨 대종회가 주관한 2012년 인터넷 대동보에 1982년 임술보(壬戌譜)대로 분파각서(分派各書)토록 합의 불문율로 하였으나 서울대종회에서는 1995년 을해보(乙亥譜) 편찬기준으로 인터넷 대동보를 구축함으로 우리 순평에서는 忠肅公 子(후식,유필)곤계서차(昆季序次)가 바로잡지 않아 인터넷대동보에 順平府院君派는 참여를 하지 않고 10년의 침묵을 깨고 정축보(丁丑譜)이후 25년 만에 순평 단독으로 인터넷 대동보(電子族譜)를 구축(構築)함에族譜名을 계묘보(癸卯譜)로 名名하여 근간(根幹)으로 활용하여 주시길 바라면서 대종친회를 중심으로 종친 간의 친목(親睦)과 숭조돈종(崇祖敦宗)의 정신이 이어지고 順平家門의 최고의 보물이 될 수 있도록 기원드리면서 발문(跋文)에 대하고자 합니다.
◈嗣(이를 사)=즉 대를 잇는다는 뜻임
癸卯2023年8月31日
南平文氏 順平府院君派 電子族譜 編纂,編輯委員長 兼
南平文氏 順平府院君派 大宗會 6代 會長 盤山 明 奎 謹跋
계묘보(癸卯譜) 발간발문(發刊跋文)
跋
남평문씨 순평부원군파(順平府院君派)의 전자족보(電子族譜)가 발간(發刊)의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이는 우리 문중의 오랜 숙원사업(宿願事業)이였으며 수많은 종인들의 협력과 헌신(獻身) 그리고 기록을 정리한 이들의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습니다. 족보(族譜)는 단순한 이름의 나열이 아니라 한 가문(家門)의 역사이자 정신을 담은 거울입니다. 이번 족보(族譜)는 과거의 전통을 존중하되 현대의 기술을 접목하여 전자족보(電子族譜)와 책자족보(冊字族譜)라는 형식으로 편찬(編纂)함으로써 시대의 흐름에 부응하는 새로운 족보문화(族譜文化)를 열게 되었습니다.
자료수집(資料蒐集)과정에서 부족한 기록은 주변 종인(宗人)들의 증언과 비교 검토를 거쳐 최대한 정밀하게 정리하였으며 오류(誤謬)나 누락이 없도록 심혈을 기울였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완전무결할 수는 없기에 후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보완이 뒤따르길 바랍니다.
이번 전자족보(電子族譜)와 책자족보(冊字族譜)는 단절되기 쉬운 家系의 뿌리를 되새기고 後孫 間의 연대와 정체성을 지켜나가는데 큰 역할을 할 것입니다. 선조(先祖)의 덕(德)을 기리고 가문(家門)의 영예(榮譽)를 이어가는 모든 후손들이 이 족보를 소중히 여기며 다음 세대에 더 나은 형태로 전해주길 바랍니다.
끝으로 이번 발간(發刊)에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주신 지역 파종회(派宗會) 및 모든 종친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乙巳2025年5月
南平文氏 順平府院君派 大宗會 初代會場
名譽會長 後孫 28世 鍾根 謹跋
계묘보(癸卯譜) 발간발문(發刊跋文)
跋
이번 남평문씨 전자족보(電子族譜) 및 책자족보(冊字族譜)편찬(編纂)은1997년 정축보(丁丑譜) 간행(刊行) 이후 25餘 年만의 중대사업으로후손(後孫)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편찬위원(編纂委員)의 노고로 이루어 졌다.
정축보(丁丑譜)를 바탕으로 하되 누락 되었던 行列,生,卒 배우자 자녀등의 정보를 보완하고 현대의 정보환경에 맞춰 전자족보(電子族譜) 시스템을 도입(導入)함으로써 가문(家門) 구성원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는 단순히 기록(記錄)의 갱신(更新)을 넘어 시대에 맞는 족보문화의 전환(轉換)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다.
이번 전자족보(電子族譜) 및 책자족보(冊字族譜)가 선조에 대한 禮를 새기고 後孫 間의 유대(紐帶)를 돈독(敦篤)히 하는 매개체가 되어 종중의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길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속에 이 족보가 시대와 함께 살아있는 기록으로 남기를 기대한다.
乙巳2025年5月
南平文氏 順平府院君派 大宗會 顧問
後孫 27世 宗培 謹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