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24년 5월11일(토요일) 전남 영암 장암에 위치한 유서깊은 고장 장암정 애송당종가의 27세 문창집일가의 100歲의  상수연을 개최함을 연락을 받고 남평문씨 순평부원군파 대종회 고문이신 태주 전임회장과  명규회장 그리고 부회장 이신 종남일가, 사무국장이신 병준국장  이상4명이 상수연(上壽宴)에 참석을 하였다,

 

멀리 부산에서 태주고문과 병준국장께서는 명규회장이 거주하는 경산에 새벽5시30분에 도착하여 명규회장 승용차로 경산에서 서대구 나들목 까지 경부고속도로 그리고 중부내륙고속도로 지선을 경유하여 광주~대구간 고속도로에 접어 들어 계속 달려가 나주 ktx역에 서울에서 출발한 이성종중 종남부회장을 만나 함께 애송당종가로 출발하였다,

 

 

 

행사시간이 1시간여 남아있어 가는길목에 왕인박사 유적지가 있어 잠깐 둘러보고 기념사진을 찍었다,

 

 

 

 

 

 

 2), 행사장에 도착하니 식전20분 전이였다,

     많은 일가분께서 반갑게 맞이 하였다,  오늘의 주인공이신  창집일가께서 100歲의 나이에도 정정하시고 우리들의 얼굴을 알고 반갑게 맞아 주셨다,

많은 내,외빈과 낯익은 여러 일가의 모습도 보였다,

정말 대단한 행사였다, 

장남인 28世 문병호(79歲)일가는 前 중앙일보 논설주간을 역임한  언론인임을 간단하게 소개를 한 후 경과보고를 하였다,

이어서 문학박사이시고 동덕여자대학교 명예교수인 문영오일가님의 축사와 현 남평문씨 순평부원군파 부회장이시고 영암 장암에서 출생하고 현재 서울에서 변호사 활동을 하고 계시는 문한식일가의 축사를 한 후 순평부원군파 대종회회장인 명규회장의 축사가 있었다(축사내용 하기참조)

 

 

祝      辭

-송원 문창집 일가님 上壽宴을 맞이 하면서-

안녕하십니까,

저는 남평문씨 순평부원군파 대종회 회장인 문명규입니다,

상수(上壽)는 사람의 수명을 上 , 中, 下 로 나눌 때 가장 많은 나이로써 100歲를 말합니다,

송원 문창집 일가님께서 120살까지 사실 것을 염원하고 여기 오신 모든 분들이 건강 기운을 받아 가시라고 큰 절을 올리겠습니다,

 

호남의 명산 月出山의 정기가 서린 마을에 반가운 손님처럼 어느새 찾아온 봄이 용강에 붉게 타는 노을이라고 하는 全南 場巖里주변을 향긋한 향기로 물 들이고場巖里 아름다운 산수 속에 400여년 가풍을 이어온 유서 깊은 이 곳에서 송원 문창집일가님의 상수연에 축사를 하게 된 본인은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좋은 일만 생길 것 같은 가슴 벅찬 설렘이 바로 봄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이 아닐까 합니다,

계절의 여왕, 그야말로 생동하는 희망의 계절 이 좋은 계절에 송원 문창집 일가님의 上壽宴과 영보촌에서 세거지를 옮겨 장암정 마을에 집성촌을 이루고 애송당 종가의 정신이 깃든 이 고장에서 송원 문창집 일가님의 上壽宴을 축하드리는 이 자리가 더 없이 영광이며 송원 문창집 일가님은 남평문씨 순평부원군파 충익공파 영암 장암문중의 자랑이자 역사입니다,

 

높은 산 주목처럼 우뚝 선 일가 어르신께서 꿋꿋함으로 우리 대종회 오래 오래 함께 해 주시기를 기원드리고 또한 더 많은 시간 건강하시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5월11일

남평문씨 순평부원군파 대종회회장 盤山 문 명 규